유럽스케치

DATE.2023-03-19 오후 5: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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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가에 항공권은 불포함입니다.

저에게 항공권 하셔도 되고, 인터넷으로 하셔도 되며

저는 항공권 최저가격을 매일 검색하면서 최저가에 결제할 수 있도록 하루 3시간씩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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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사업가 문팀장입니다.

23년도 식사-차량등 모든 가격이 예상보다 더더 올라가서 상반기 마감된 팀도 수익이 없네요.

예) 국내선 16만원 --> 확정되서 결제하려하니 40 만원

작년에 5만원으로 식사했던 곳 --> 11 만원으로 인상

그렇다고 호텔과 식당을 down-grade 할 생각은 없고 올 상반기 마감팀까진 묻지도따지지도 않고 바로 신청해준 손님들이기에 제가 '봉사' 하겠습니다.

이탈리아 호텔이 샤넬가방처럼 하루하루 계속 가격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최근 공지한대로, 9 월 출발부터 상품가를 다시 냈습니다.

23년도 이탈리아 상품을 모두 접어야할만큼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그러니 제가 21년, 22년 유럽가야한다고!!!! 했을때 가셨어야죳!!!!!!!

현지는 평화로우니 가는 게 맞다고 했잖아욧!!!!!

<너무 비싸다 , 이탈리아너>

피렌체 호텔 3박이 이리저리해도 full book 이라 찾는데 한참 걸렸어요.

1. 기존 베네치아 본섬 --> 기차로 12 분거리의 베네치아 '메스트레' 육지 숙박기준 상품가

2박은 유지

베네치아 관광지는 작은 '섬' 에 위치해있습니다. 현지인들은 기차로 10분거리의 '메스트레' 에 거주해서 이 곳에 호텔과 주거지역이 몰려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바닷가 그 곳은 '본섬' 이구요.

제가 상품가 오픈할때는 육지와 본섬의 가격 차이가 방당 40 만원이었는데

65 만원 차이입니다.

본섬에서 10분에 1대씩 기차가 있고, 12분 기차타고 내리면 바로 앞에 호텔 있습니다.

기차 기다리는 시간 소비 포함해서 왕복 50분때문에 2인 65 만원을 더 쓰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할슈타트처럼 VIEW 가 좋고 시설이 좋으면 돈 쓰져,,,,그러나 본섬의 시설이 좋진 않아요.

"난 비싸도 본섬2박 원한다" 라고 하시면 방당 65 만원 추가 (3월 기준이며 가격 더 올라갈 것임) 하시면 가능

-본섬 방 크기 19제곱 기준입니다.

작년에 오픈하자마자 마감된 4월과 5월팀은 본섬 21제곱으로 예약을 했는데, 현재로써는 가격이 과하네요

베니스.jpg

3. 로마 5박 + 피렌체 3박 -- 취소불가만 예약가능

왜 호텔을 잡아두지 않았냐? 라고 아.주.쉽.게 질문들하는데요

팀 확정도 아니고, 손님도 없는 상태에서 이 날짜 출발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호텔 8박이 전부 취소불가로만 예약이 되는데 어떻게 잡아둘까요?

로마호텔은 방 4개부터는 6개월 후인 9월이라도 "취소불가" 로만 예약이 가능하다고 호텔측 답변 받았고,

피렌체 호텔은 3박이면 "취소불가" 로만 예약이 됩니다.

1박은 취소가능으로 뜨는데 말이죠

피렌체 3박 환불불가.png

4. 패널티 상향

확정이 되어 예약금을 받은 이후 현지호텔 예약이 들어가며,

7박 호텔이 취소불가로만 예약이 되어 패널티도 매우 높습니다

물론 저는 항.상 다른 손님으로 대체하면 패널티를 받지 않았지만 지금 항공권 좌석이 너무나도 없기때문에 대체하기가 매우 심각히 어렵습니다

예시) 4월 발칸 취소자 생겼는데 120 만원에 항공권 결제 --> 현재 이코노미 310 만원이라 대체자 불가능

3월이태리.jpg

-2달째 팀도없는데 밤새 일하는 자선사업가 문팀장

3월 19일 일요일 저녁

#이탈리아호텔#비싼데방이없다